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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연구시설 장비의 효율적 활용, 공동 활용 성과발표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연구시설장비의 효율적인 구축과 활용을 위한 ‘제1회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성과발표회’를 20일부터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눠쓰고, 아껴쓰고, 가치있게 쓴다’라는 의미의 슬로건 아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한다. 행사에는 연구시설장비의 담당자, 연구자, 연구개발(R&D)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널리 공동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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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저렴한 쇠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 개발, 소비자 보호 기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쇠고기 원산지 판별을 위한 새로운 키트를 개발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한우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19일 발표하였다. 이 키트는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한우의 고유 유전자를 증폭해 판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기술은 휴대용 유전자 증폭기 전문 생산업체에 기술이전되어 시제품으로 완성되었다. 새로운 검사는 스마트폰을 통해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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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파업 찬반 투표에서 70.55% 찬성…대중교통 위기 현실로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파업을 준비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임단협 교섭의 결렬을 이유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참여자 7862명 중 70.55%인 5547명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권자는 1588명, 반대자는 2315명입니다. 이와 같은 높은 찬성률로 인해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년도 임금 인상률을 2.5%로 제시한 반면, 노동조합은 이에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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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학생 권리 침해, 교육기관의 성별 차별 철폐 필요성 대두

국가인권위원회는 성전환 남성 학생이 여학생 방을 이용하도록 강요한 고등학교의 조치를 차별로 간주하고, 해당 학교의 교육감에게 성별 분리 지침과 성 소수자 학생 지원 방안의 마련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학생이 다른 대안 없이 여학생 방 이용을 강요받아 수련회에 참석하지 못한 행위는 성 소수자 학생의 교육 활동 참여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전환 남성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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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동결과 아동학대 예방, 한덕수 총리의 정책 방향 제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국무회의에서 공시가격 조정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의 정상화를 위해 향후 공시가격이 2020년 수준으로 동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가격이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이 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산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 집값이 상승한 뒤 이를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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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부활 논란, 서울시장이 경고한 정치 개혁의 함정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정례회에서 정치권의 지구당 부활 논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지구당 부활이 "매우 위험한 공천 카르텔과 지역 유지들의 이권 카르텔이 부활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이는 국민의 이익보다는 양당 대표의 이해관계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장은 지구당 부활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정당의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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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무장관 인선 재검토 속 케빈 워시와 스콧 베센트 각축전 펼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무장관 인선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권 인수위원회는 케빈 워시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를 재무장관 후보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에는 헤지펀드 키스퀘어그룹의 창립자인 스콧 베센트가 유력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워시 전 이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Fed 의장 후보로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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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5년 만에 미국 유학생 1위 탈환 - 중국 제쳐

2023-2024학년도 미국 대학에서 유학하는 외국 학생의 국적별 분류에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국제교육연구소의 '오픈도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출신 유학생 수는 전년도보다 23% 증가한 33만 천602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유학생의 29.4%를 차지한다. 반면, 중국 출신 유학생은 27만 7천398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24.6%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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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이치엔에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획득으로 고용환경 개선 박차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부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19일에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인증은 2009년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한 기업 인증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수여식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렸으며,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 환경 개선 및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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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러시아 군사 협력, 유엔 안보리에서 주요 이슈로 부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고위급 회의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와 북한산 미사일, KN-23의 파편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한 비판이 주요 논의 항목으로 다뤄졌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회의에서 북한산 미사일의 파편을 손에 들고 이와 관련된 우려를 제기하며 러시아를 비난했다. 영국의 데이비드 래미 외무장관은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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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순직 사건, 국정조사 공식 추진에 나선 우원식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채해병 순직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위한 공식 의견 조회 공문을 여야에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채해병 특검법'의 세 차례 폐기로 사건의 진상 규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국정조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공문에서 제시된 답변 시한은 11월 21일 오전으로 정해졌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우 의장이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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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와 엡스타인, 트럼프 당선인의 권력 투쟁 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오랜 참모인 보리스 엡스타인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엡스타인이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를 추천한 후 두 사람의 불화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13일 게이츠를 법무장관으로 지명하였으나, 게이츠는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으로 인해 상원 인준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갈등이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