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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파 인사 45명 징역형 선고… 권위주의 체제 강화 우려
홍콩 법원은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이후 최대 규모의 재판에서 민주파 인사 45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홍콩 고등법원은 이들에 대해 국가 정권 전복 혐의로 각각 징역 4년에서 10년을 부과했으며, 배경으로는 2020년 입법회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비공식 예비선거를 진행한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이들은 2021년에 기소되었으며, 베니 타이 전 홍콩대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