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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한강수계 보호구역 해제… 주민 재산권 향상 기대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유림동 등 경안천 일대의 3728㎢가 한강수계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지역은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중복 지정되어 이중규제를 받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환경부와 협의한 결과다. 이 해제 결정은 환경부가 1999년 지정한 이후 25년 만의 조치이다. 해제된 수변구역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