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대격돌! '레이븐2' 구글플레이 최우수상 수상 및 '천년 어게인'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넷마블은 자사의 MMORPG '레이븐2'가 구글플레이에서 선정한 '2024 올해를 빛낸 게임' 멀티 디바이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상은 크로스 플랫폼 지원으로 최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게임에게 수여된다. '레이븐2'는 지난 5월에 출시된 이후, 주요 마켓에서 매출 상위 3위에 올라 있으며, 모바일과 PC 간의 크로스 플랫폼 지원으로 PC 플랫폼에서의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컴투스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바일 또는 PC 플랫폼 기반의 게임을 공모하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의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가 개인 또는 10인 이하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총 상금 규모는 4000만원으로 대상 팀에 2000만원, 최우수상 팀에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인 ‘하이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천년 어게인’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무림대회와 장비 제련 재주조 시스템, 일일 퀘스트가 추가되며, 무림대회는 서버 내 이용자 간의 PvP 전투로, 승패에 따라 포인트가 제공된다. 이 포인트는 매 시즌 순위를 결정하며 높은 순위를 차지한 이용자에게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천년 어게인'의 업데이트는 다양한 전투 방식을 활용하여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일일 최대 3회 지정된 장소에서 NPC 미션을 수행하는 비합전서 콘텐츠도 추가되었으며, 이를 통해 상호작용적인 게임 플레이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련 보석을 활용한 장비 속성 강화 및 재주조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게임의 전략적 요소 또한 심화될 전망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보상이 지급되며,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는 사용자 engagement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게임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레이븐2'와 '천년 어게인'의 성공적인 업데이트는 MMORPG 장르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