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와의 특별한 만남 개최
퀄컴코리아는 15일 서울 광진구의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퀄컴 인 유어 라이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스냅드래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글로벌 커뮤니티인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를 대상으로 하였다. 2021년 5월부터 시작된 이 커뮤니티는 현재 24만 명 이상의 국내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퀄컴 인 유어 라이프' 행사에서는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가 퀄컴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진행된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약 300명이 참석하였다. 연사로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과 과학 유튜버 '궤도'가 참여하여, 퀄컴의 기술과 그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온디바이스 AI, 사물인터넷(IoT), 확장현실(XR), 오토모티브, 게이밍, 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데모 쇼케이스 부스가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퀄컴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 및 자동차 기술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퀄컴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의 소개 시간도 마련되었다. 권오형 수석 부사장은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퀄컴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이번 발표와 데모를 통해 참가자들이 퀄컴의 기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퀄컴은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국내 스냅드래곤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소속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단계는 퀄컴의 기술이 소비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증진시키고, 브랜드의 충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