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으로 품질 경영의 새로운 이정표 세우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질적인 혁신과 고객만족,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품질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행사에서 기계 분야에서 총 16번째로 선정되었으며, 과거 2015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경험도 있다. 올해는 평가 항목 12개 중 164개 심사 기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전략 및 관리 시스템, 기업문화, 인재 육성 부분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회사는 경영 방침과 목표 관리가 효과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리더십 시스템이 평가는 물론 보상에서도 잘 작동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는 경영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품질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으로서 혁신을 이루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품질경영에 대한 현대엘리베이터의 접근 방식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이 품질 향상에 집중할 때, 이는 소비자 신뢰를 증대시키고 경쟁력 있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인재 육성과 기업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실천하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사례는 타 기업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장기적으로는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