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쌀 소비 촉진 나선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구내식당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참석했으며, 200명의 임직원에게 아침밥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도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 임직원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아침밥을 먹으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든든밥심예금’을 판매하는 등 쌀 소비 구매를 유도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향후에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변우석은 행사에 참여하며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아침밥을 배식하며 쌀의 소중함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쌀 소비의 중요성과 함께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행사와 연계하여 공식 SNS 채널에서 아침밥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아침밥을 포함한 한상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1000명이 추첨되어 농협 즉석밥 세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농협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 분야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캠페인이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소비 촉진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사회적 기여에도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활동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