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폭설 대비, 도로 제설 관리 착수!
행복청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75.2㎞에 해당하는 도로의 제설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졌으며, 기상 특보에 따른 비상 근무 계획도 마련됐다. 제설 상황실은 지난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행복청은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LH 세종특별본부 등 관련 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각 기관별로 제설 구간과 장비, 자재 구비 현황을 공유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교량이나 급경사지와 같이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강설 예보가 없더라도 도로 상태, 기온, 습도 등을 감안해 사전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준비를 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는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강설시 우선적으로 제설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설 차량은 권역별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기관 간 제설 경계구간에 대해서는 중복 제설이 이루어져 빈틈없이 대처할 예정이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안목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기상 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며, 제설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신속한 제설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는 도로 이용 시민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조치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