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새로운 모험의 시작! 지스타 2024에서 첫 공개 화제
넥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무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라는 이름으로 11월 16일 오후 1시에 진행되었으며, 게임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게임 소개, 질의응답,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에 출시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기존의 캐릭터와 전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은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개선되었다. 김정기 PD는 원작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2D에서 3D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행사에서 황해빛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손건희 기획팀장은 게임이 원작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점을 설명했다. 특히,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에반과 그의 아버지 실베스타의 새로운 모험이 추가되며, 스토리는 3D 컷신과 캐릭터의 감정 표현을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재구성되었다.
전투 시스템 또한 원작의 인기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공격 순서와 스킬 사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새로운 콘텐츠는 모험, 레이드, 진화 던전, 무한의 탑, 결투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변화는 플레이어에게 보다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인플루언서 Q&A 세션도 진행되었으며, 팬들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성우진이 무대에 올라 직접 캐릭터 목소리를 연기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전체적으로 이번 행사는 기대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