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변덕스러운 주말 날씨, 외출 시 주의 필요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17일 쌀쌀한 날씨로 인해 두꺼운 옷을 입은 외국인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18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낮 최고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에는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흐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북 동해안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가끔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며, 이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10㎜로 설정되었다.

17일 아침의 최저기온은 -6도에서 4도 사이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 사이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가 원활하게 순환함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는 0.5∼2.5m로 예상된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 예보는 동해에서 2.0∼5.0m, 서해에서 1.5∼5.0m, 남해에서 1.5∼4.0m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 날씨는 기온이 낮아 쌀쌀한 편이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기온 변화에 따라 적절한 복장과 외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날씨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교통과 외부활동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Read more

예산 전쟁: 경찰 특수활동비 삭감과 지역화폐 지원 충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0일 경찰 특수활동비 전액 삭감과 지역화폐 예산 2조원 신규 반영을 포함한 2025년도 예산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당의 일방적인 예산안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에 회의장을 떠났다. 행안위는 경찰청 특수활동비 31억6000만원을 모두 삭감하고, 방송조명차 및 안전펜스 등 관련 예산을 26억4000만원 줄였다. 특수활동비 삭감의 주된 이유는 사용처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AI 혁신으로 업무 패러다임 전환! MS 이그나이트 2024의 새로운 솔루션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MS 이그나이트 2024'를 개최하며, 여러 솔루션과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통해 일상과 업무의 혁신을 강조하면서, 이 기술이 실제 성과로 전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코파일럿을 도입하는 시기가 중요하다"며, 지금이 그 시점이라는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의원에서 벌어진 프로포폴 불법 유통, 마약범죄의 충격적인 실태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서울 성동구의 한 의원에서 프로포폴을 불법적으로 판매하고 투약한 사건을 적발했다. 이들은 지난 7개월 동안 1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을 무제한으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의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공조로 이루어졌으며, 의원 관계자 등 6명이 구속 기소되었고 추가로 23명은 불구속 기소되었다. 이 사건의 총책으로 지목된 윤모씨는 현재 도주 중이다. 조사에 따르면, 의원에서는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동결로 경제 안정 꾀하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대출우대금리(LPR)를 시장 예상에 맞춰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발표에 따르면, 5년물 LPR은 3.6%, 1년물 LPR은 3.1%로 유지된다. 로이터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 28명 모두가 LPR 동결을 예상했으며, 이는 주택담보대출 및 일반 대출 기준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율이다. 인민은행은 올해 '5% 안팎'의 성장률

By 저널CTL 이재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