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스타 2024에서 신작 게임과 몰입형 부스 대공개!
크래프톤은 2024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이는 부스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서는 '인조이', '프로젝트 아크', '딩컴 투게더', '하이파이 러시', '마법소녀 루루핑' 등 총 네 가지 신작 게임 시연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카페 펍지'와 CSR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야외 부스도 준비됐다.
크래프톤은 각각의 게임에 맞춰 부스를 세팅하여 사용자가 게임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인조이' 부스는 AR 컴퍼니의 밝은 배경을 살렸고, '프로젝트 아크' 부스는 전장의 느낌을 주는 콘크리트 건물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하이파이 러시' 부스는 카툰 아트를 염두에 둔 색상으로 styled했으며, '딩컴 투게더' 부스는 호주의 자연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소품들을 배치하여 야영지를 연상시켰다.
특히 '딩컴 투게더'는 동물의 숲과 유사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개인 개발자가 만든 PC 게임 '딩컴'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모바일 버전 시연이 이뤄졌다. '프로젝트 아크'는 5: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으로, 독특한 현실적 슈팅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있어 기존의 탑다운 뷰 게임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해당 부스를 통해 신작 게임의 게임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었고, 이로 인해 최대 3시간의 대기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마법소녀 루루핑'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음성인식을 활용한 독특한 형태의 게임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흥미로운 대결을 펼쳤다.
또한, 크래프톤은 랜디스도넛과 협력하여 '카페 펍지'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배틀그라운드 테마의 특별한 도넛과 음료를 제공하고 한정판 굿즈를 나누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들은 게임산업의 오프라인 경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