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 11명, 각 25억2747만6353원 수령하며 꿈을 이루다
제 1146회 로또 복권에서 1등 당첨번호는 '6, 11, 17, 19, 40, 43'으로 결정되었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자 25억2647만6353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다. 2등은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개를 맞춘 72명으로, 당첨금은 각 6433만1574원이다.
3등은 번호 5개를 맞춘 3030명에게 각 152만8672원이 지급되며, 4등은 번호 4개를 맞춘 15만8146명에게 5만원이, 5등은 번호 3개를 맞춘 267만7017명에게 5000원이 지급된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자 중 8명은 자동 선택으로, 2명은 수동 선택, 1명은 반자동 선택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지역은 서울 3곳, 광주 1곳, 경기도 1곳, 충청북도 1곳, 충청남도 1곳, 전라남도 2곳, 경상남도 2곳 등 총 11곳이다. 자동선택으로 구매한 판매점 목록에는 로또 천왕점, 민영슈퍼, 새상무복권, 안성휴게소 복권판매점, 비엠복권, 명품복권방, 영광믿음복권, 씨유 거창대동점이 포함된다. 수동선택으로 구매한 판매점은 스파와 북마산복권전문점이다. 반자동 선택으로 구매한 판매점은 행운복권방이다.
이번 회차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9164명의 1등 누적 당첨자가 발생했으며, 역대 최고 당첨금액은 407억2295만9400원에 이른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부터 1년 이내이며, 마지막 지급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복권 당첨 확률은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구매를 계속하는 이유는 꿈과 희망을 추구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또한, 복권 구매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복권 당첨 소식은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닌, 각 개인과 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